코스닥도 4.25p 올라...원/달러 환율 2.1원 내린 1179.5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12일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26p(0.69%) 오른 2238.3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83p(0.13%) 오른 2225.95에서 출발해 장 초반 2230선을 넘었다가 한때 2214.77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그 후 222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로나 19의 진정세가 일부 호재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61억원, 149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164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415개, 내린 종목은 408개에 보합은 83개 종목이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6억2064만주, 거래대금은 6조7682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25p(0.62%) 오른 686.59로 마감했다.

지수는 장초  0.92p(0.13%) 오른 683.26으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 강세로 전환,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99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억원, 5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11억1276만주, 거래대금은 5조8342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1원 내린 1179.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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