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6.27p 올라...원/달러 환율 5.5원 내린 1181.6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11일 1%대 상승 반전, 3거래일 만에 2220선에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05p(1.0%) 오른 2223.1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43p(0.56%) 오른 2213.50에서 출발해 상승 폭을 넓혔다.

신종 코로나로 인한 변동성 장세속에 시장에 대한 예측이 힘을 잃고 있는 형국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03억원, 93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301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568개, 내린 종목은 281개에 보합은 61개 종목이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5억892만주, 거래대금은 6조4702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27p(0.93%) 오른 682.3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0p(0.43%) 오른 678.97로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4억원, 141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9억7248만주, 거래대금은 5조3535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5.5원 내린 1181.6원에 마감했다.

  •  
  •  

yangsangsa@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