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2020년도 경영전략회의’ 개최
‘금고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중앙회’ 목표 추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방방곡곡 생활금융,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원 시대를 준비 앞두고 대 변혁을 예고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2020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을 비롯해 40여 개 부서 관련 임직원이 참여했다.
‘금고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중앙회’라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0년도 사업목표 달성방안이 논의되기도 했다. 그 방안은 △디지털금융 강화 △중앙회와 금고의 동반성장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사회적 책임 완수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등이다.
특히, 각종 규제 및 제도개선을 통해 금고 지원기능을 강화, 전국 새마을금고와의 시너지를 낸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IT센터 구축과 연계된 디지털 금융 강화를 추진하는 등 ‘금융의 디지털화’에 대비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금융소비자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적극 나설 계획을 덧붙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2020년은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여는 벅찬 한해가 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의 역사적인 도약을 위해 중앙회 전 임직원이 역량을 모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victory01012000@yahoo.co.kr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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