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푸른밤과 간편실손화재보험 상품 판매 업무제휴 체결
인사관리 앱인 '알밤'서 가입 가능해져

삼성화재와 푸른밤의 업무 협약식(삼성화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삼성화재와 푸른밤의 업무 협약식(삼성화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간편에 간편을 더했다. 삼성화재가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간편보험의 판매채널을 확장하며 가입 편리성을 더하고 있다.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푸른밤(대표이사 김진용)과 간편실손화재보험 상품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온라인 인사관리 앱인 '알밤'에서 삼성화재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방법도 간단하다. 알밤 이용 사업주라면 관리자용 앱을 통해 별도의 심사절차 없이 '간편실손화재보험'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보험료와 별도의 심사 절차가 없는 간편함에 다시 한 번 더 간편함이 더해진 것이다.

삼성화재 남재욱 기업영업3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개인 사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보험 상품을 지속 개발하여 소액 일반보험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편실손화재보험'은 기존 화재보험이 가입비율에 따라 비례보상되어 실제 피해액만큼 보상받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해 설정한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전부 보상한다. 또한 화재 사고 외에 영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 위험도 특별약관을 통해 추가로 보장한다.

victory01012000@yahoo.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