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톡톡] 나이키, ‘지속가능성’ 가치 살린 유니폼・풋웨어 등 공개
[에코톡톡] 나이키, ‘지속가능성’ 가치 살린 유니폼・풋웨어 등 공개
  • 김형수 기자
  • 승인 2020.02.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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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폐기물・재생 폴리에스터 등 친환경 소재 활용
미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도쿄올림픽 시상식에서 입을 유니폼 (나이키 제공) 2020.2.6/그린포스트코리아
미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도쿄올림픽 시상식에서 입을 유니폼 (나이키 제공) 2020.2.6/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나이키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살린 여러 제품을 공개했다. 

나이키는 5일(미국 현지시각) 올해 여름 펼쳐질 스포츠 이벤트에 참가할 선수들을 위해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나이키는 이번 컬렉션에 지속가능한 혁신이 지구의 미래 뿐만 아니라 스포츠의 미래를 보호한다는 브랜드의 신념을 담았다. 지속가능하게 디자인된 미국 대표팀 시상식 유니폼과 무탄소 미래를 목표로 재활용 폐기물을 주요 소재로 만든 풋웨어 및 라이프스타일 의류 등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딴 미국 대표팀 선수들은 100% 재생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진 윈드러너 재킷과 100% 재생 나일론 및 재생 고무를 이용한 나이키 그라인드(Nike Grind) 트림이 들어간 팬츠를 입을 예정이다. 또 재활용 소재와 정밀한 니트 방식으로 폐기물을 최대한 줄인 어퍼로 구성된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2020을 신고 시상대에 오른다.

또 나이키는 스케이트보딩의 글로벌 데뷔 무대에서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적용한 유니폼 키트를 선보인다. 미국, 프랑스, 브라질 대표선수들은 각국의 고유한 스포츠 문화가 반영됐으며, 100% 재생 폴리에스터를 사용하고 패턴 효율성을 높여 폐소재를 극소화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나이키는 생산공정에서 나온 폐자재를 활용한 컬렉션 '스페이스 히피'도 내놨다.  소재 선택, 제조, 포장 등의 과정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나이키 존 도나호(John Donahoe) 회장 겸 CEO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통해 세계 최고 선수들이 새로운 경지의 퍼포먼스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 환경에서 선수들이 마주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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