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마트는 5일 지난해 매출이 18조1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늘었다고 공시했다. 반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4628억2700만원)에 비해 67.4% 급감한 1506억5085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53.0% 줄어든 2238억340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할인점 기존점이 부진했다”면서 “온라인사업 경쟁 악화로 인해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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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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