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强보합 마감...원/달러 환율 4.1원 올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3p(0.36%) 오른 2165.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36p(0.90%) 오른 2177.26으로 출발, 장 초반 1% 안팎 상승세를 보이다가 한때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 폭이 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561억원, 432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은 9090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5억6030만주, 거래대금은 약 7조4481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p(0.01%) 오른 661.32로 마감했다.

지수는 5.50p(0.83%) 오른 666.74로 개장한 후 오르내림을 반복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24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7억원, 73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8억6491만주였고 거래대금은 5조419억원가량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1원 오른 달러당 1191.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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