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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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중소기업 고객들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금융상품을 묶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담은 ‘ONE KB’ 그룹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미 KB금융그룹은 2019년 금융권 최초의 그룹통합 법인고객 우대프로그램인 ‘그룹 법인KB스타클럽’ 제도를 신설하는 등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저축은행)의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ONE KB’는 중소기업 전용 그룹 패키지 상품으로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의 장점만 모아 중소기업고객이 4개 회사의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ONE KB 기업 우대대출’은 KB국민은행을 통해 대출 시 일반상품 대비 최대 0.4%p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 하며 시설자금 대출시 소요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하고 최장 20년까지 대출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대출금액에 따라 세무회계 컨설팅·CEO 특화 자산관리 서비스·임직원 자산관리 세미나 등의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제공 한다.

이밖에도 KB손해보험의 ‘ONE KB 기업종합보험Ⅱ’은 사업장 내 화재손해, 배상책임 등 다양한 리스크를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카드의 ‘ONE KB국민 기업카드’는 적립한도 제한 없이 결제금액의 0.3%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KB캐피탈의 ‘ONE KB 캐피탈’은 신차할부·렌터카·자동차리스·의료기기리스 등의 상품 이용 시 월납입금액 또는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출시 된 ‘ONE KB 그룹 패키지 상품’을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고객들이 금융부담을 덜어 내길 바란다” 말했다.

victory010120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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