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의 모습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2020.1.31/그린포스트코리아
청계천 모습. (김형수 기자) 2020.1.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31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동해안과 제주도 등지에는 눈이 쌓이겠다. 

기상청은 31일 새벽까지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제주도 산지에는 1~5㎝ 정도 눈이 쌓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산간도로나 교량 등에서는 교통안전, 산행시에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31일 오전 기온은 △서울 0도 △춘천 영하 2도 △인천 1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0도 △울산 2도 △전주 1도 △목포 2도 △제주 7도 등을 기록할 전망이다. 오후에는 △서울 7도 △춘천 6도 △인천 5도 △대전 8도 △대구 8도 △울산 11도 △전주 7도 △목포 5도 △제주 8도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도가 ‘좋음’을,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강원도가 ‘좋음’, 경기북부・충북은 나쁨을, 그외 지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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