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연금으로 부자됐쥐' 이벤트 실시
가입 고객 전원 CU모바일 상품권 증정, 추첨 통해 120명 대상 경품

KB국민은행이 '2020 연금으로 부자됐쥐' 이벤트를 진행한다.(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2020 연금으로 부자됐쥐' 이벤트를 진행한다.(KB국민은행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리미리 꼼꼼하게 준비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KB국민은행에서는 벌써 내년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한 연금저축 가입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3월 말까지 '2020 연금으로 부자됐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0 연금으로 부자됐쥐'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에서 이벤트 참여 자산운용사의 연금저축펀드 또는 개인형IRP 상품 20만원 이상 신규가입 고객 중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1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총 120명에게는 ▲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 다이슨 공기청정기 ▲ 다이슨 에어랩 ▲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세액공제 상품으로 다음해 연말정산에 대비하고 노후를 위한 연금자산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KB국민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보다 빠르게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금저축과 개인형IRP는 최근 연말정산을 대비하려는 직장인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세태크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입자부담금에 대해 각각 연간 최대 400만원, 700만원까지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데다가 올해부터 만 50세 이상 고객의 세액공제 한도가 연금저축 최대 600만원, 개인형IRP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렇듯 노후 준비와 절세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KB금융그룹은 지난해 5월 그룹 연금사업 컨트롤 타워를 신설한 바 있다. ▲고객 수익률 제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 ▲시너지 창출 등을 통해 미래 핵심사업인 연금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등 계열사의 역량을 집중시킨 것이다. 이번 '2020 연금으로 부자됐지' 이벤트 역시 연금저축펀드 및 개인형IRP 신규 고객 유치의 일환이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영업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ctory010120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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