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한국투자증권이 28일부터 30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인 'TRUE ELS 12928회'를 총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보통주,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상환 평가가 이뤄진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5%(6개월), 90%(12·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연 7.6%의 수익과 함께 상환된다.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2.8%(연 7.6%)의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의 50% 아래로 떨어지면 이후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의 70%로 낮아지며 수익률은 연 7.6%로 동일하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7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하게 되며 최소 가입 한도는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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