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KT&G 임직원, 복지시설 나온 보호종료 청년들 자립 지원

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과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KT&G 제공) 2020.1.21/그린포스트코리아
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과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KT&G 제공) 2020.1.21/그린포스트코리아

KT&G는 20일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청년들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호종료청년은 복지시설에서 보호되다가 만 18세가 되면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보호가 종료되는 이들을 말한다. 해당 기부금은 보호종료청년들의 학업 유지와 자기계발 등 자립 역량을 키우는 데 쓰인다.

◇애경그룹, 송도에 종합기술원 설립
애경그룹은 21일 ‘애경그룹 송도 종합기술원(가칭)’ 설립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B구역 내에 위치한 부지 2만8722㎡를 345억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도 종합기술원을 설립해 △첨단소재개발 △독자기술확보 △친환경&바이오연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GS리테일과 업무협약 체결
깨끗한나라는 이달 15일 GS리테일과 ‘차별화 상품 개발을 위한 상호 전략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GS리테일의 유통망을 활용해 △카테고리 별 상품 트렌드 공동연구 △카테고리 별 트렌드 반영 상품의 신속한 출시 △매출 활성화 위한 프로모션 진행 △매장 내 진열 공간 확대 △공동마케팅 및 나눔상품 개발 등 5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마트24, ‘보이는 ARS’ 도입
이마트24는 21일 스마트폰 보급율이 95%에 달하는 통신환경*에 맞춰 고객의 궁금증을 보다 직관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보이는 AR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ARS는 △위치/운영시간 등 점포정보 △행사/이벤트 △결제수단 △택배 △서비스 등 단순 문의를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면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홈플러스, 20만원대 ‘빅딜가격’ 노트북 판매
홈플러스 ‘빅딜가격 노트북’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아이뮤즈(iMUZ) ‘스톰북14 아폴로플러스’를 대형마트 단독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톰북14 아폴로플러스’는 인텔 아폴로 레이크 CPU, 4GB RAM, 64GB eMMC를 갖춘 14인치 노트북이다. SSD 확장 슬롯은 M.2 2242 소형 규격뿐만 아니라 M.2 2280까지 장착할 수 있게 했다.

◇세븐일레븐, 설 명절 간편식 시리즈 출시
세븐일레븐은 21일 설 명절을 맞이해 혼설족들을 위한 명절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명절 대표 음식들을 간편식으로 선보이며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들의 식당 역할에 나선 모양새다. 세븐일레븐은 ‘한상도시락’, ‘사골왕만두한그릇’, ‘오색잡채’, ‘소반 사골떡국’ 등 총 4종의 간편식을 시리즈로 내놨다.

◇GS25, 레전드급 프레시푸드 3종 새 모습으로 선봬
GS25는 추억의 레전드 상품을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30주년 기념 상품으로 재출시하는 상품은 ‘혜자스럽다’라는 신조어를 만든 ‘제육볶음도시락’, 엄청나게 큰 빅 사이즈 닭다리로 SNS에서 인기를 끌며 닭다리로 3주만에 100만개 판매 신화를 만든 ‘완전크닭도시락’, 2016년 출시해 역대 간편식 상품 중 최고 매출을 보였던 ‘왕교자그라탕’ 등 3가지다.

◇올리브영, 2019 소녀교육 캠페인에 고객 250만명 참여
올리브영은 지난해 진행한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250만명의 고객이 동참해 총 2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7월 소녀교육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UN이 지정한 ‘말랄라의 날’을 맞아 소녀들의 핑크빛 미래를 응원한다는 의미로 일주일간 ‘핑크 영수증’을 발행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간편대용식 ‘오하루 자연가득 오트밀 쉐이크’ 론칭
CJ ENM 오쇼핑부문은 식품 PB ‘오하루 자연가득’이 21일 오트밀 쉐이크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오하루 자연가득 오트밀 쉐이크’는 140년 역사의 글로벌 오트(귀리)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협업한 제품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보틀(bottle) 형태로 제작됐다. 용기에 물 또는 우유를 부어 흔들어 마시면 된다. 

◇이베이코리아, 재래시장서 은퇴소방관 초청 소방안전교육 실시
이베이코리아는 21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작년 12월부터 이달에 걸쳐 ‘은퇴소방관과 함께하는 재래시장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프로젝트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은퇴 소방관들의 경력을 활용하고, 불에 취약할 수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재래시장의 구조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을 하는 가이드를 마련했다.

◇bhc치킨, 연이은 직영점 오픈…고객과의 스킨십 강화
bhc치킨은 지난해 8월과 11월에 각각 종로점과 홍대서교점을 연 데 이어 이어 올해 들어 첫 직영점인 부천역점을 이달 30일 연다고 밝혔다. 이들 직영점은 치맥(치킨과 맥주)과 다양한 펍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이다. bhc치킨은 직영점이라는 오프라인을 통해 주 타깃층인 2030 세대들과의 접점 영역을 넓혀 브랜드 강화에 집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워글래스,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는 21일 공기처럼 가볍게 밀착돼 피부 결점을 커버해주는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액체 타입의 컨실러로 눈가의 다크 서클은 물론 잡티나 뾰루지, 피부의 착색된 부분을 효과적으로 가려준다. 고농축의 부드럽고 가벼운 제형으로 소량 사용으로도 마치 블러 처리를 한 듯 매끄럽고 깨끗한 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현대백화점 “‘견부상조(犬扶相助)’ 기부 프로젝트 통했다”
현대백화점은 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에 구조된 유기견 예방 접종지원 기금 2025만5000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금은 카라에서 키우는 유기견 200마리의 연간 필수 예방 접종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당초 목표했던 유기견 예방접종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흰디 크리스마스 무드등'이 고객으로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배스킨라빈스, ‘톰과 제리 멀티 컨테이너’ 프로모션 실시
배스킨라빈스는 ‘톰과 제리 멀티 컨테이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매장에서 쿼터 이상 구매 시, ‘톰과 제리 멀티 컨테이너’를 5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톰과 제리 멀티 컨테이너’는 제리가 좋아하는 치즈에서 영감을 얻은 노란색 디자인이 돋보인다. 작은 소품이나 팝콘, 캔디 등을 넣어 보관하기 좋고, 스트랩이 달려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 강조
제너시스BBQ는 이달 17일 신규가맹계약을 체결해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인 패밀리와 신규 경력 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윤 회장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경영 철학과 같이 패밀리 여러분들은 우리의 동업자이자 동지이며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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