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한중일 국가대표 환경리더들 만나 캠페인 진행

‘100인의 약속’ 포스터. (자료 괜찮아지구야 캠페인 운동본부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100인의 약속’ 포스터. (자료 괜찮아지구야 캠페인 운동본부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괜찮아지구야 캠페인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국가대표 어린이 환경리더 33인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운동본부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한국, 중국, 일본 어린이들이 각각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하고 SNS로 공유하며 ‘지구지킴이 실천’을 하게 된다. 이후 3월 16일에는 한중일 국가대표 어린이 환경리더 각 33인씩 총 99명 어린이를 선발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오는 5월 1일에는 한중일에서 선발된 어린이 국가대표 환경리더들이 만나 세계인을 향해 지구, 환경, 미래, 평화를 주제로 ‘약속의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5월 1일 한중일 국가대표 환경리더들이 만나 ‘100인의 약속’을 주제로 한 ‘지구지킴 캠페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일본 기타큐슈시, 중국 양저우시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5~13세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동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3월 8일까지 지구지킴이 활동·SNS 업로드 등을 통해 주 1회 이상 참여하면 활동결과를 토대로 33명 어린이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행사 내용은 ‘괜찮아지구야 캠페인 운동본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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