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일렉트릭, '가장 높은 곳 오른 전기차'로 기네스북 등재
코나 일렉트릭, '가장 높은 곳 오른 전기차'로 기네스북 등재
  • 양승현 편집위원
  • 승인 2020.01.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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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5731m 티베트 사울라 고개 정상 올라
코나 일렉트릭(EV) [현대자동차 제공)
코나 일렉트릭(EV) [현대자동차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EV)이 '가장 높은 고도에 도달한 전기차'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인도에서 제작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해발 5731m인 티베트 사울라 고개 정상에 올라 기네스북 신기록을 달성했다는 것.

코나 일렉트릭은 기존 중국 니오의 중형 SUV 'ES8'이 2018년 9월 세운 해발 5715m 기록을 깼다고 한다.

코나 일렉트릭은 네팔 남동부를 출발,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1519㎞ 산길을 주행해 8일 만에 사울라 고개 정상에 올랐다는 것.

이 구간은 평균 온도가 섭씨 영하 30∼35도로, 이런 환경에서 자동차 연비·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전기차로서 상당한 성과를 낸 것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한번 충전 시 최대 452㎞인 주행 성능 보완을 위해 휴대용 충전기를 활용했고 내리막길에서는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등으로 안정적으로 하강 속도를 조절했다고 한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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