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금호고속 함께 참여...3개월 시범운영후 최종 결정

이노션 '감성창문' 캠페인 전개(회사측 제공)
이노션 '감성창문' 캠페인 전개(회사측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차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여행과 음악을 결합한 '감성창문'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속버스 유리창에 가사가 새겨진 '감성존'을 만들어 버스 여행객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안테나 소속 가수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것.

캠페인은 이노션과 소속사 안테나, 고속버스회사 금호고속이 함께 기획,  15일부터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3개 노선(안성·유성·세종) 20대의 버스에서 시범 운영 중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노션은 3개월의 시범 운영 이후 협의를 통해 버스와 음악을 추가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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