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덕동 지점 첫 적용

 

'점포 디자인 표준안'을 처음 적용한 신한은행 고덕동지점 객장
'점포 디자인 표준안'을 처음 적용한 신한은행 고덕동지점 객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신한은행이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점포 디자인 표준안'을 마련, 서울 강동구 고덕동지점에 처음 적용했다.

새로운 점포 디자인은 우선 인테리어 색상을 기존 짙은 파란색 위주에서 탈피해 흰색, 회색, 파란색 등 색상을 적용하고 1인용 의자를 배치, 밝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창구 칸막이의 높이와 모양을 바꾸고, 순번 표시 화면의 위치를 고객 눈높이로 낮췄다.

신한은행은 점포 디자인 표준안을 앞으로 신규 점포나 이전 개점하는 점포, 리모델링 점포에 적용할 예정이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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