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글로벌 홍보관’을 열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공) 2020.1.9/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글로벌 홍보관’을 열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공) 2020.1.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9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 광주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기업의 역사와 미래를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의 모습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조성됐다. 

히스토리 캠퍼스 내 약 800㎡의 공간에 기업 연혁, 연구개발 성과, 생산시설, 글로벌 진출, 개량신약, 사회공헌활동 현황 등을 최첨단 멀티미디어로 표현했다. 홍보관 내에는 클래식 공연 무대와 갤러리 공간도 마련했다. 기업 홍보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휴게공간으로 꾸민 것이다. 

글로벌 홍보관은 국문과 영문으로 함께 구성돼 내국인과 외국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물결의 파장’을 모티브로 꾸며진 공간에서 키오스크와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유나이티드제약의 발자취와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홍보관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회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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