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주년 맞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한미약품의 고혈압 복합제 '아모잘탄' 시리즈가 올해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09년 출시된 아모잘탄 시리즈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고혈압 치료 복합제 '아모잘탄'과 아모잘탄에 각각 하나의 성분을 추가한 복합제 '아모잘탄큐', '아모잘탄플러스' 등 3종으로 구성된다.

한미약품은 30일 아모잘탄 시리즈가 도매업체 및 약국 매출을 기준으로 102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처방액 기준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집계에서는 약 98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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