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은 전국에 밤부터 비 소식이 있다.(김동수 기자) 2019.12.29/그린포스트코리아
29일은 전국에 밤부터 비 소식이 있다.(김동수 기자) 2019.12.2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29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밤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어 외출시 우산을 챙겨야겠다.

비가 오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차량 운행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낮에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5mm 내외, 전라 10~30mm, 충청‧경상 5~10mm, 제주 20~60mm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5~4도, 낮 최고 기온은 4~11도 분포를 보여 평년기온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2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영상 3도 △청주 0도 △대전 0도 △전주 영상 2도 △광주 영상 3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영상 4도 △제주 영상 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7도 △춘천 영상 4도 △강릉 영상 11도 △청주 영상 6도 △대전 영상 6도 △전주 영상 8도 △광주 영상 8도 △대구 영상 7도 △부산 영상 12도 △제주 영상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80㎍/m³ 미만 ‘보통’ 수준이며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 지역이 75㎍/m³ 미만 ‘나쁨’, 나머지 지역은 35㎍/m³ 미만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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