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 야생동물 사육↑...국제적 멸종위기종 적정관리 절실
이색적 야생동물 사육↑...국제적 멸종위기종 적정관리 절실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12.23 15: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환경청, 홍보 리플렛 제작...31개 기관에 배포
최근 이색적인 야생동물을 사육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최근 이구아나 등 이색적인 야생동물을 사육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적멸종위기종에 대한 보호와 적정관리를 위한 홍보용 리플렛을 제작·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배포되는 홍보용 리플렛은 최근 이색적인 야생동물을 사육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반면, 관련 규정이나 해당 개체가 국제적멸종위기종인지 몰라 적발되는 사례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제작됐다.

김정우 원주지방환경청 자연환경과 주무관은 “뱀, 이구아나, 앵무새 등 이색적인 야생동물을 사육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보 리플렛 주요 내용은 국제적멸종위기종 관련신고 처리절차, 국제적멸종위기종 관련법령, 국제적멸종위기종 확인방법 등으로,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 게재 및 관내 동물원‧수족관, 지자체 등 31개 기관에 배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SNS, 블로그, 카페 등 온라인 불법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수시 모니터링 등을 통한 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조성돈 원주지방환경청 자연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동물들의 건전한 사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국제적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적멸종위기종에 대한 보호와 적정관리를 위한 홍보용 리플렛을 제작·배포한다. (자료 원주지방환경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원주지방환경청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적멸종위기종에 대한 보호와 적정관리를 위한 홍보용 리플렛을 제작·배포한다. (자료 원주지방환경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song@greenpost.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