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11p 하락...원/달러 환율 3.7원 올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7p(0.02%) 내린 2203.7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04p(0.18%) 오른 2208.22에서 출발했으나 이후 폐장 직전까지 하락과 상승을 오가며 혼조세를 보이다가 막판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3199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2792억원, 외국인은 280억원을 순매수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45개, 내린 종목은 495개에 보합은 70개 종목이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4억9237만주, 거래대금은 4조5598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p(0.32%) 내린 647.6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4p(0.31%) 오른 651.77로 개장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25억원, 개인이 63억원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80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6억9993만주, 거래대금은 3조9088억원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오른 1164.3원에 마감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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