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10p 하락...원/달러 환율 3.2원 내려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이틀째 쉬어가는 장세를 보였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0p(0.08%) 오른 2196.5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6p(0.21%) 오른 2199.42에서 출발, 장 초반 2200선을 넘기도 했으나 우하향 곡선속 막판에 강보합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575억원어치를 순매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48억원, 1181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425개, 내린 종목은 374개에 보합은 111개 종목이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6억2743만주, 거래대금은 5조1412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p(0.17%) 내린 647.8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p(0.21%) 오른 650.30으로 개장했으나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74억원, 8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8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7억7488만주, 거래대금은 3조6494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2원 내린 1165.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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