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1.63p 하락...원/달러 환율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18일 기관투자가의 매도세속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2p(0.04%) 내린 2194.7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76p(0.03%) 내린 2194.92에서 출발, 관망세속에  등락을 거듭하며 장 초반 2200선을 넘기도 했지만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813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4억원, 3501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411개, 내린 종목은 426개에 보합은 74개 종목이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5억7478만주, 거래대금은 5조3860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3p(0.25%) 내린 648.9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29p(0.04%) 오른 650.87로 개장했으나 대체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6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8억원, 6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8억4965만주, 거래대금은 4조2519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6원 오른 1168.8원에 마감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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