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제연구소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수상
최연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제연구소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수상
  • 김형수 기자
  • 승인 2019.12.16 09: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연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제연구소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공) 2019.12.16/그린포스트코리아
최연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제연구소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공) 2019.12.16/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유나이티드 제약은 진해거담제 ‘레보드로프로피진(levodropropizine)’ 성분 개량신약 ‘레보틱스CR서방정’을 개발한 최연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제연구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5층 매리골드홀에서 ‘2019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이다. 한국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와 보건산업 육성 및 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 시상한다.

최연웅 제제연연구소장은 기존 1일 3회 복용해야 했던 레보드로프로피진을 1일 2회 복용으로 줄인 레보틱스CR서방정 개발을 주도했다. 기술이전 2건, 제품화 1건 등 국내 개량신약 기술개발을 통한 사업화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레보드로프로피진은 급만성 기관지염의 기침을 가라앉히는 진해거담제다.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늘고 있는 가운데, 레보틱스CR서방정은 기존 정제보다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여 급만성 기관지염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향상시켰다. 90㎎ 서방형 제제로, 속방층과 서방층의 2중 구조로 설계돼 있다. 레보틱스CR서방정은 지난해달 ‘2018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최연웅 제제연구소장은 “환자들의 복약편의성을 증대시킨 우수한 개량신약을 계속해서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