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린이 후원금 1억5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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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3일 2019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차 직원들이 산타로 변모, '루돌프 쏘나타'를 타고 서울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1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인 '산타원정대'가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현대차는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고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의 희망에 맞춰 준비한 선물을 들고 서울 6개 복지기관 어린이 305명을 찾았다.

올해 4회째인 산타원정대는 지난해까지 1000여 명에게 선물을 전했고 올해는 60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루돌프 쏘나타'는 크리스마스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전시된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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