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0.24p 하락...원/달러 환율 0.3원 올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0p(0.33%) 오른 2088.6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0.09p(0.48%) 오른 2091.94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2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이틀째 순매수를 지속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0억원, 260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가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3억8032만주, 거래대금은 약 3조8500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4p(0.04%) 내린 627.86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2.50p(0.40%) 오른 630.60으로 개장,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4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3억원, 9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7억2311만주, 거래대금은 약 4조1177억원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달러당 1189.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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