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창의적 시각으로 새로운 ‘물환경 일자리’ 발굴
국민 창의적 시각으로 새로운 ‘물환경 일자리’ 발굴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12.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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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 6일 개최...총 10개 팀 경연
대상 ‘은퇴자를 위한 상수도 누수탐지 일자리’ 등 아이디어 제시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 후 기념촬영(가운데 이용일 한국수자원공사 경영본부장)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 후 기념촬영(가운데 이용일 한국수자원공사 경영본부장)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지난 6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의 창의적 시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일자리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나 사업 유형 등을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다. 지난 10월부터 ‘한국수자원공사의 업무 및 역할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주제로 대국민 공모를 진행해 1차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1차 선발된 10개 팀이 출전해 각자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 등 5명 심사위원단이 실현가능성과 혁신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수자원공사 사장상을 수여했고 나머지 4개 팀에는 참가상을 수여했다.

대상에는 ‘실버워터스탑’팀의 ‘은퇴자를 위한 상수도 누수탐지 일자리 창출’이 선정됐다. 이는 은퇴자를 활용해 상수도 누수를 탐지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로, 국민 관심사항인   안전과 일자리를 연계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수돗물 수질 관리를 받고 있는 카페·식당 등에 수돗물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인증마크 제도’, 우수상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교육센터 설립’과 ‘인공지능 수질개선방안 수립’이 선정되는 등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국민 아이디어가 실제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물 환경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물 환경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달성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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