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금 대출위한 150억원 상생펀드 조성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CJ제일제당이 대리점과 상생을 위해 대리점의 계약갱신 요청권을 기존 4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대리점이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사업자금을 대출할 수 있도록 1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5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대리점과 공정거래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 '식품 파트너스 클럽'을 구성, 대리점 단체의 대표성을 강화하는 한편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과 해외 연수, 선진 인프라 견학 등 대리점에 대한 보상 확대책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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