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서울시와 서울시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가락시장 내 가락몰 옥상에 전국에서 기증받은 과채류로 대규모 텃밭을 조성한다.

가락몰 옥상 텃밭 면적은 1200㎡로, 서울 시내 옥상 텃밭 중 최대 규모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텃밭에는 각종 채소와 고사리·더덕 등 산나물과 보리·수수를 비롯한 곡식류, 허브류를 식재할 예정이다.

식재 작물은 전국 농산물 집결지인 가락시장의 상징적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전국에서 기증받았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서울시는 가락몰 옥상 텃밭을 농업 체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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