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은 전국적인 비 소식이 있다. (이주선 기자) 2019.11.30/그린포스트코리아
1일은 전국적인 비 소식이 있다. (이주선 기자) 2019.11.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019년 마지막 달의 시작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전국적인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서쪽 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1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서해 5도 등은 5mm, 충청과 경북 북부 5~20mm, 전라·경북 남부, 경남, 울릉, 독도 10~40mm, 제주는 20~60mm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기온이 낮은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강원 산지는 1~5cm, 강원 내륙, 경북 북동 산지는 1cm 내외의 적설량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아침 최저 기온은 0~9도, 낮 최고 기온은 5~12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3도 △춘천 영상 1도 △강릉 영상 6도 △청주 영상 3도 △대전 영상 3도 △전주 영상 5도 △광주 영상 6도 △대구 영상 5도 △부산 영상 10도 △제주 영상 1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7도 △춘천 영상 6도 △강릉 영상 11도 △청주 영상 9도 △대전 영상 9도 △전주 영상 10도 △광주 영상 10도 △대구 영상 9도 △부산 영상 13도 △제주 영상 14도 등이다.

1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80㎍/m³ 미만의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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