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기후변화 대응 촉구...광화문서 ‘책상 시위’
청소년들, 기후변화 대응 촉구...광화문서 ‘책상 시위’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11.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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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인증 사진 올리는 ‘온라인 행동도 병행
‘청소년 기후행동’은 지난 3월, 5월, 9월 등 3차례에 걸쳐 ‘기후를 위한 결석 시위’를 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기성세대의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이주선 기자)
‘청소년 기후행동’은 지난 3월, 5월, 9월 등 3차례에 걸쳐 ‘기후를 위한 결석 시위’를 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기성세대의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이주선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강조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청소년 7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기후행동’은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인근에서 ‘우리를 위한, 기후를 위한 책상 행동’ 시위를 벌였다. 지구 온난화 문제에 관한 기성세대와 정부의 각성을 촉구한다는 취지다.

‘청소년 기후행동’은 지난 3월, 5월, 9월 등 3차례에 걸쳐 ‘기후를 위한 결석 시위’를 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기성세대의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추운 날씨에도 책상과 의자에 앉아 미래세대의 일상을 지켜달라고 주장했다. 청소년들이 앉은 8개 책상 앞에는 ‘석탄 말고 우리 미래’라는 문구가 한 글자씩 붙어 있었다.

이밖에 ‘청소년 기후행동’은 정부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각자 팻말을 만들고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등 ‘온라인 행동도 병행했다. ‘청소년 기후행동’은 다음달 5일까지 SNS 사진, 메시지 등을 모아 청와대에 서한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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