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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원·경북 동해안에는 약한 비 소식이 있다. (이주선 기자) 2019.11.2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9일은 전국이 맑고, 강원·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 약한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발해만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밤부터 5mm 내외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전날부터 29일 아침 사이에 강원 산지와 경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29일 아침 최저 기온은 -6~5도, 낮 최고 기온은 5~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영상 2도 △청주 영하 1도 △대전 영하 1도 △전주 0도 △광주 영상 1도 △대구 영상 2도 △부산 영상 5도 △제주 영상 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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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8도 △춘천 영상 8도 △강릉 영상 10도 △청주 영상 8도 △대전 영상 9도 △전주 영상 10도 △광주 영상 11도 △대구 영상 11도 △부산 영상 14도 △제주 영상 11도 등이다.

29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80㎍/m³ 미만의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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