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상설전시관의 어린이 체험학습실과 곶자왈생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생물관찰 코너는 기존에 어린이들의 관심이 높았던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수서곤충, 양서파충류 이외에 나비와 풀벌레 관찰 코너가 새롭게 추가됐다.
곶자왈생태관에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세복수초, 탐라현호색, 좀현호색을 새롭게 심어 봄꽃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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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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