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연료 및 폐자원에너지 발전 등 해외사업 상호협력

한국환경공단은 한국전력기술과 한국전력기술 본사 회의실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정태환 한국환경공단 환경시설본부장(왼쪽에서 4번째), 변화운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왼쪽에서 5번째). (사진 한국환경공단 제공)
한국환경공단은 한국전력기술과 한국전력기술 본사 회의실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정태환 한국환경공단 환경시설본부장(왼쪽에서 4번째), 변화운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왼쪽에서 5번째). (사진 한국환경공단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한국전력기술과 경상북도 김천시에 소재한 한국전력기술 본사 회의실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태환 환경공단 환경시설본부장과 변화운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생물연료(바이오매스) 및 폐자원 에너지 발전사업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 기초시설 및 에너지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밖에 양 기관은 국내·외 협력사업의 성공적 공동개발과 수행을 위해 사업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전략 구축 및 환경기술 발전방안 수립 등에도 적극 교류할 계획이다.

장준영 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환경보전사업 추진 경험과 한국전력기술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력을 접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외 고부가가치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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