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 선보여
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 선보여
  • 양승현 편집위원
  • 승인 2019.11.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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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V 대용량 배터리 전기차, 20분내 80% 충전
설명
하이-차저(현대차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26일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h급 고출력·고효율 충전기술을 적용한 '하이차저'를 개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2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하이차저를 이용하면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는 20분 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또, 충전 시 연결선의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고 손쉽게 충전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하이차저는 인사말 '하이(Hi)'와 전기차의 첨단기술(High-tech) 이미지를 담아서 지은 이름이다.

현대차는 '하이차저' 전용 앱을 개발, 출발지와 목적지 경로에서 전기차 충전소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충전 예약 및 결제, 충전 중 차량 진단 등 특화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서울 강동구에 여는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충전소'에도 하이차저 8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yangsangsa@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