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Save The Earth 장바구니’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2019.11.26/그린포스트코리아
모델들이 ‘Save The Earth 장바구니’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2019.11.26/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해 열린 제18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에서 ‘깨끗한 바다상’을 수상한 서민우 어린이의 작품으로 디자인한 ’Save The Earth 장바구니(1000원)’를 20만개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장바구니에 담아 고객들로 하여금 불필요한 비닐과 포장재를 줄이면서도, 쇼핑 외 외부활동 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장바구니를 개발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이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이라며 “환경오염에 대한 아이들의 인식을 넓히고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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