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4일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다. (이주선 기자) 2019.11.24/그린포스트코리아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다. (이주선 기자) 2019.11.2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주말 막바지에 접어든 24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린 가운데, 경북과 전라도는 밤, 중부지방은 오후, 남해안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 소식이 있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세력권에 들어 낮까지 10~40mm의 많은 비가 내린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밤부터 해안지역에 35~60km/h, 내륙에 30~45km/h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8도 △춘천 영상 3도 △강릉 영상 12도 △청주 영상 7도 △대전 영상 7도 △전주 영상 10도 △광주 영상 11도 △대구 영상 8도 △부산 영상 14도 △제주 영상 1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16도 △춘천 영상 13도 △강릉 영상 20도 △청주 영상 18도 △대전 영상 19도 △전주 영상 19도 △광주 영상 21도 △대구 영상 20도 △부산 영상 20도 △제주 영상 20도 등이다.

24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80㎍/m³ 미만의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leesun@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