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한수원, 원전 주변 해양안전 지킨다
해양환경공단-한수원, 원전 주변 해양안전 지킨다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11.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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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와 합동방제훈련 실시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 훈련 중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모습. (사진 해양환경공단 제공)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 훈련 중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모습. (사진 해양환경공단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21일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본부 주변 해역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을 비롯한 한빛원전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고 악천후로 인해 준설바지선이 방파제와 충돌해 해상에 기름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공단과 한수원은 상황 발생 즉시 신속하게 오일펜스를 설치해 원전 취수구로 기름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유회수기 및 고압세척기 등 방제장비를 투입, 유출유를 회수·제거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한국수력원자력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해양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과 한수원은 2011년 해양오염 방제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기적으로 합동훈련과 방제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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