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시티는 스틱젤리 3종과 구미젤리 3종을 출시했다. (빙그레 제공) 2019.11.22/그린포스트코리아
비바시티는 스틱젤리 3종과 구미젤리 3종을 출시했다. (빙그레 제공) 2019.11.2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빙그레는 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 비바시티가 ‘2019 굿디자인(GD)’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1985년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다. 

2019 굿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한 비바시티는 ‘건강기능식품의 맛있는 반전’을 선사하는 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다. 빙그레는 올해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론칭하고 그 하위 브랜드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VIVACITY)’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다.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삼고있다.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 각 제품의 속성에 따라 다양한 하위 브랜드와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TFT브랜드의 첫 제품은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로 28-35세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하여 스틱젤리 3종과 구미젤리 3종을 출시했다. 스틱젤리 3종은 각각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B1・나이아신・B6),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같은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구미젤리 3종은 각각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 성분이 들어있다. 스틱젤리와 구미젤리 제품 모두 하루 2개씩 섭취하면 기능성 성분들의 1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

비바시티 관계자는 “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인 비바시티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비바시티 신제품 역시 기능적 요소는 물론 심미적 요소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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