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전국에서 청명한 하늘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교차가 큰 하루가 이어진다. (이주선 기자) 2019.11.20/그린포스트코리아
21일은 전국에서 청명한 하늘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교차가 큰 하루가 이어진다. (이주선 기자) 2019.11.2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1일은 전국이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큰 하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복사냉각 현상으로 밤사이 경기·강원 내륙은 기온이 영하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또 낮부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덧붙였다.

21일 아침 최저 기온은 -8~5도, 낮 최고 기온은 7~17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영상 3도 △청주 영하 1도 △대전 영하 3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영상 1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영상 4도 △제주 영상 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9도 △춘천 영상 7도 △강릉 영상 13도 △청주 영상 11도 △대전 영상 12도 △전주 영상 14도 △광주 영상 15도 △대구 영상 13도 △부산 영상 17도 △제주 영상 18도 등이다.

21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80㎍/m³ 미만의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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