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십계명 함께 배포...투명한 반입검사업무 의지 공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직원이 폐기물 운반기사에게 따뜻한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직원이 폐기물 운반기사에게 따뜻한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통합계량대에서 폐기물 운반기사들을 위한 ‘따뜻한 음료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장시간 운전하는 폐기물 운반기사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SL공사가 매년 동절기에 시행하고 있다. 특히 SL공사는 올해 투명한 반입검사업무 의지를 다지는 ‘청렴십계명’을 함께 배포하며 보다 나은 고객 신뢰 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청렴십계명은 수도권매립지에 불법폐기물이 반입되는 것을 막는 반입검사업무 공정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부정청탁, 금품수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권석구 SL공사 반입관리처장은 “잠시나마 폐기물 운반기사분들의 추위를 녹여드렸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투명하고 공정한 반입검사업무를 약속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반입검사업무 청렴십계명. (자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반입검사업무 청렴십계명. (자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song@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