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0.83p 상승...원/달러 환율 2.1원 내려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18일 약보합 마감했다.

지난 금요일 상승분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와 홍콩의 불확실성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9p(0.07%) 내린 2160.6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29p(0.01%) 내린 2161.89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31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1억원, 632억원을 순매수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69개, 내린 종목은 459개에 보합은 78개 종목이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4억7904만주, 거래대금은 4조3523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3p(0.12%) 오른 669.3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6p(0.23%) 오른 670.07로 개장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4억원과 25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7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10억3194만주, 거래대금은 5조2557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1원 내린 1164.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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