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1.46p 올라...원/달러 환율 1.9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14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78p(0.79%) 오른 2139.2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09p(0.24%) 오른 2127.54에서 출발해 대체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26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27억원, 2077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416개, 내린 종목은 422개에 보합은 67개 종목이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5억1093만주, 거래대금은 5조9924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6p(0.22%) 오른 663.3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0p(0.21%) 오른 663.25로 개장한 후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다시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4억원, 9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6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13억2034만주, 거래대금은 5조1590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9원 오른 1169.7원에 마감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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