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리조트로 거듭날 것"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겨울철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고 민가에 내려와 피해를 주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리조트 내 밸리 스키하우스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4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리조트 내부 10여 개 장소에 설치된 야생동물 먹이 공간과 야생동물 통행로 등에 건초 500kg, 미네랄 블록 다섯 상자를 나눠 적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이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겨울철 야생동물의 굶주림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해 리조트 주변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eesun@greenpost.kr
관련기사
- 강원랜드, 사회공헌사업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 하이원, 한부모·조손가정 대상 ‘맞춤형 양육법’ 교육 진행
- 이번 주말은 뮤지컬 ‘호텔 디 라이트’와 함께
- 강원랜드 태풍 ‘미탁’ 피해 이재민 위한 플리마켓
- 전국 산악 스포츠인을 위한 ‘2019 하이원 마운틴 페스티벌’
- 강원랜드, 기업의 사회적가치 위해 시민의 힘 빌린다
- 강원랜드,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강원랜드, 2020년 상반기 폐광지 공익행사지원사업 공모
- 강원랜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기부 부문 수상
- 강원랜드, 사내 건강문화 확산 위한 ‘걸어보자 하늘길 캠페인’
이주선 기자
leesun@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