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3.77p↑...원/달러 환율 6.0원 내려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 완화와 홍콩 증시 반등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83p(0.79%) 오른 2140.9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17p(0.34%) 오른 2131.26에서 출발해 대체로 강세 흐름을 지속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75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5억원, 146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428개, 내린 종목은 382개였고 보합은 96개 종목이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5억9821만주, 거래대금은 5조6045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7p(0.57%) 오른 665.1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4p(0.11%) 오른 662.11로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억원, 38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42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10억2828만주, 거래대금은 4조4988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6.0원 내린 1160.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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