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다음 달 6일까지, 인하대 홈페이지서 접수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2019.11.11/그린포스트코리아
위 부터 뿌리 산업 전문대학원의 '프로젝트 학위제', '뿌리 스마트 융합 교과과정'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2019.11.1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뿌리 산업의 스마트 혁신을 촉진하고, 기술 융합을 통한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충원을 위해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인하대학교에서 개원하는 ‘뿌리 산업 전문대학원’의 석사과정 신입생(정원 3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뿌리 산업 대학원은 기존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제조업의 뿌리기술과 스마트기술을 융합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 수행 등 현장 중심의 인력양성과 그 성과로 학위를 취득하는 교육기관이다.

사업 기간 5년 동안 실무형 전문인력 약 120여 명이 양성될 이번 사업은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올해 4월 인하대를 ‘뿌리 스마트융합 특성화 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현재 전문 교수진의 초빙과 스마트융합 교육 커리큘럼 개발, 산학 협력체계 마련 등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단계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13일 인하대에서 열리는 입학설명회에 참석하거나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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