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영하권에 접어드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주선 기자) 2019.11.08/그린포스트코리아
8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영하권에 접어드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주선 기자) 2019.11.0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8일은 전국이 맑고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은 영하권에 접어드는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전날 오후 4시부로 세종, 함양, 산청, 문경, 영주, 상주, 영동, 옥천, 계룡, 금산, 공주 등에 발령된 한파주의보는 낮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기상청은 8일 예보했다.

8일 아침 기온은 -4~9도, 낮 기온은 13~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도 △춘천 영상 -1도 △강릉 영상 7도 △청주 영상 2도 △대전 영상 1도 △전주 영상 2도 △광주 영상 4도 △대구 영상 4도 △부산 영상 9도 △제주 영상 1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14도 △춘천 영상 14도 △강릉 영상 18도 △청주 영상 14도 △대전 영상 15도 △전주 영상 15도 △광주 영상 15도 △대구 영상 17도 △부산 영상 19도 △제주 영상 16도 등이다.

8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80㎍/m³ 이하의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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