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내년 4월까지 하이원리조트서

(사진 하이원리조트) 2019.11.07/그린포스트코리아
뮤지컬 호텔 디 라이트(Hotel de Light) (사진 하이원리조트) 2019.11.0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카사시네마 공연 ‘호텔 디 라이트(Hotel de Light)’를 신규 런칭한다고 7일 밝혔다.

‘호텔 디 라이트’는 사이가 소원했던 부부가 마법의 호텔로 초대받고, 호텔 직원들의 노력으로 서로의 사랑을 되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버라이어티 쇼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여덟 명의 배우들이 마술·마임·저글링·인체 묘기와 함께 ‘Fly to the moon’, 뮤지컬 맘마미아 수록곡 ‘Waterloo’, 뮤지컬 캣츠 수록곡 ‘Memory’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일부터 내년 4월까지 매주 수~일요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3층 카사시네마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그밖에 9일에는 베트남 다낭 불꽃대회, 부산 불꽃축제, 밀라노 엑스포 폐막식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파렌테사와 함께 ‘해외 초청 불꽃쇼’가, 23일은 팝페라 공연·레이저쇼·캐릭터 불꽃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불꽃 쇼 ‘로맨스 포레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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