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환경종합계획, 국민과 ‘2040 청사진’ 그리다
국가환경종합계획, 국민과 ‘2040 청사진’ 그리다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11.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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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KEI,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안) 마련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국무회의 등 거쳐 확정 예정
윤제용 KEI 원장. (송철호 기자)
윤제용 KEI 원장. (송철호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6일 오후 서울 양재 EL타워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국가환경종합계획 국민참여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지용 서울대학교 교수가 토론 좌장을 맡아 학계, 시민사회, 국민참여단 등과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은 먼저 ‘국민과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생태국가’를 비전으로 마련하고 자연환경과 도시·지역, 통합물관리, 환경보건, 기후변화, 환경정의, 환경경제·자원순환, 한반도·동북아·국제협력 등 7개 핵심 분야별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급변하는 미래 환경여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환경 전 분야에 걸쳐 이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거버넌스, 교육, 환경정보 등 이행기반 제고방안을 담았다.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은 국가환경계획연구단의 지속적 회의와 국민 온라인소통장 운영, 국민참여단 토론회, 지역연구원 및 광역지자체, 전문가 포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및 중앙환경정책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

환경부와 KEI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이번 국가환경종합계획은 이번 달 중으로 열릴 예정인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윤제용 KEI 원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국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국민참여단을 통한 계획수립이 정부와 국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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