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자치경영 활동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영월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6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경영활동 혁신적 성장 부문 6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KLCI는 매년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의 지표를 계량화해 정책 개발, 기업 투자, 각종 연구 등에 중요한 자료로 제공·활용된다.
이중 영월군은 2010년 이후 현재까지 경영활동 부문에서 순위를 41계단 끌어올려 전국 군 단위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성장세를 보였다.
영월군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특화된 문화관광·정주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인구 감소와 고령으로 인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펼친 적극적인 자치경영 활동이 높은 점수를 따는데 한몫했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KLCI는 군의 자치경영활동이 얼마나 혁신적인 성장을 이룩했는지 보여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분야별 발전 방안을 더욱 끌어내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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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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